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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7. 00:13

[NDC 2018]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죽는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NDC 2018]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죽는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지드, 넥슨은 어떻게 개발을 할까? 이에 대해서 개발 경험이 풍부한 박종천 넥슨 플랫폼 부본부장이 26일 NDC 2018에서 강연에 나섰다. 그는 한글과컴퓨터 개발 팀장, 미국 보스톤의 다수 벤처에서 개발실장, 블리자드 미국 얼바인 본사에서 수석개발자와 개발팀장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하드코드(HARD CODE)'라는 책을 통해 MS의 사례를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각 회사의 비교를 통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개선, 조직 개편 등의 주제를 다뤘다. 그는 강연을 통해 변화하지 않은 조직은 죽을 수 밖에 없다며 변화를 강조했고, 크게 10개 분야에 걸쳐 각 회사의 개발 문화와 방식을 비교하며,..

2018. 4. 27. 00:08

[NDC 2018]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포트나이트의 최적화 기법은?

[NDC 2018]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포트나이트의 최적화 기법은? 최근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과연 어떤 과정 속에 개발된 것일까? ‘NDC 2018’에서 '포트나이트 모바일의 지형제작과 배경의 구현' 세션을 진행한 에픽게임즈의 최용훈 프로그래머 게임의 최적화 방법과 팁 등을 공개했다. 최용훈 프로그래머는 포트나이트는 PC, 콘솔과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크로스플랫폼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모바일의 경우 많은 최적화 과정이 진행됐다고 했다. 그는 게임 속 등장하는 지형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하는 랜드스케이프 툴을 이용해 개발했으며, 레벨 작업은 프리뷰 렌더링 레벨을 통해 디바이서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맵의 최적화..

2018. 4. 26. 23:58

[NDC 2018] 넥슨에서 겪은 게임 플레이 동기화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

[NDC 2018] 넥슨에서 겪은 게임 플레이 동기화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 “온라인시대를 넘어 모바일게임 시대에 접어든 지금 동기화는 더 어려워 지고, 더 복잡해진 분야입니다. 불법 복제 같은 해킹도 이 동기화의 영역 중 하나이니까요” 넥슨 코리아의 송창규 실장은 NDC 2018의 '게임플레이 동기화 개론' 세션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게임플레이를 개발할때 게임플레이의 동기화 방식들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했다. 그는 개발자가 거의 없었던 초기 온라인 게임의 시대에서는 동기화 기술이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었지만, 지금은 언리얼, 유니티 등의 엔진을 통해 원하는 서버를 쉽게 만드는 시대로 접어들어 다양한 게임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동기화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과 큰 리스크 덕분에 아직도 어려..

2018. 4. 26. 11:32

[오늘의 게임 소식] 4/25 레드벨벳 지원사격 나선 이터널라이트 사전 다운로드 등

[오늘의 게임 소식] 4/25 레드벨벳 지원사격 나선 이터널라이트 사전 다운로드 등 - 가이아모바일 '이터널라이트', 레드벨벳 광고 모델 발탁 및 사전 다운로드 시작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게임 출시 하루를 앞두고 신작 '이터널라이트'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게임을 위한 광고 모델로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이터널라이트'의 매력은 PC MMORPG처럼 게이머들끼리 전략적으로 협동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파티 플레이다. 따라서 게이머들이 몰입해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민배우 정우성에 이어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레드벨벳' 멤버..

2018. 4. 26. 11:26

[NDC 2018] 데브캣의 전형규 프로그래머 투표로 이름을 지으면 무조건 망합니다

[NDC 2018] 데브캣의 전형규 프로그래머 투표로 이름을 지으면 무조건 망합니다 "좋은 이름은 구분하기 쉽고, 명확하며, 뜻이 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로 이름을 정하면 무조건 실패한다는 거죠" 데브캣 스튜디오의 전형규 프로그래머는 NDC 2018의 '좋은 이름, 나쁜 이름, 이상한 이름' 세션을 통해 코드, 어셋 그리고 팀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이름 짓기 즉 네이밍의 긍정적, 부정적 사례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네이밍은 개념이나 객체 등의 대상에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대상을 이해를 해야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네이밍은 굉장히 어려운 행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좋은 이름은 가독성을 높이며, '크런치 모드'(특별 기간 진행되는 ..

2018. 4. 26. 07:51

모바일에서도 배틀로얄 열풍 불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예고

모바일에서도 배틀로얄 열풍 불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예고 많은 관심을 모으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사전예약이 금일(25일) 시작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삼성 갤러시 앱스를 통해 진행된다. 이미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의 국내 서비스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PC온라인에서 배틀로얄 장르 최강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두 게임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누가 배틀로얄 장르의 최강자인가를 겨루게 됐다. 금일 펍지주식회사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은 라이트스피드&퀀텀에서 개발한 절지구생:자극전장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라이트스피드&퀀텀은 이전에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백발백중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배틀그..

2018. 4. 26. 07:45

[NDC 2018] 픽셀베리의 올리버 미아오 CEO 스토리로 글로벌 게이머 사로잡을 것

[NDC 2018] 픽셀베리의 올리버 미아오 CEO 스토리로 글로벌 게이머 사로잡을 것 지난해 넥슨의 지분 투자를 통해 화제가 된 회사가 있다. 바로 초이스를 통해 미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8위까지 진입한 '초이스'의 개발사 픽셀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 '초이스'는 게이머의 조작이나 화려한 그래픽, 액션보다 호러, 액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스토리를 '초이스'(선택)하여 게이머가 원하는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 NDC 2018의 강연을 통해 초이스의 소개와 개발과정 등을 알린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올리버 미아오 CEO는 이전부터 함께한 팀원들과 '스토리'라는 강력한 무기로 게임시장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그는 비벤디에서 처음 개발을 시작했지만, 액티비전과 회사로 통합되며 EA로 인수되었고..

2018. 4. 26. 07:36

넥슨의 정상원 부사장 빅데이터의 진단으로 게임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

넥슨의 정상원 부사장 빅데이터의 진단으로 게임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 중인 넥슨의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에서 넥슨의 신인 경영진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이색 대담이 진행됐다. '신임 경영진 미디어 토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정헌 대표이사, 정상원 부사장, 강대현 부사장 등 넥슨의 경영진이 자리해 4년 전의 넥슨이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미디어 토크가 끝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미디어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Q: 재편한 스튜디오에 어느 정도 권한을 부여되는가 A:(정상원 부사장) 예산 내에서 채용이나 본사의 허락 받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때문에 사람을 체용 ..

2018. 4. 26. 07:30

[NDC 2018] 정신과전문의가 알려주는 게임이용장애

[NDC 2018] 정신과전문의가 알려주는 게임이용장애 금일(25일)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에서 진행 중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이하 NDC 2018)에서 아이티휴먼 리서치 센터 센터장인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과전문의가 알려주는 게임이용장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게임 산업계가 아니라 외부에서 게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문제적 인터넷 사용은 1996년 첫 사례가 보고 됐다. 43세의 가정 주부가 과거 중독이나 정신 병력이 없었음에도 6개월간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채팅방에 머물러 있었고, 직업도 잃고 별거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도박 중독과 거의 유사하다는 내용..

2018. 4. 25. 23:56

지난 4년 앞으로의 5년.. 넥슨이 가야할 길 신임 경영진에게 묻다

지난 4년 앞으로의 5년.. 넥슨이 가야할 길 신임 경영진에게 묻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 중인 넥슨의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에서 넥슨의 신인 경영진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이색 대담이 진행됐다. '신임 경영진 미디어 토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정헌 대표이사, 정상원 부사장, 강대현 부사장 등 넥슨의 경영진이 자리해 4년 전의 넥슨이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가장 먼저 말문을 연 이는 최근 넥슨 코리아의 대표로 취임한 이정헌 대표였다. 이 대표는 처음 박지원 전 대표가 고생하라며 대표를 맡으라고 이야기 했을 때 부모님, 와이프, 아이가 생각이 나며 10초간 즐거웠으나 그날 밤 "프로젝트가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갑자기 회..